‘장애인 희망을 그리다’, ‘부엉이’ 공모전 다수 입상
‘장애인 희망을 그리다’ 금상 이지희 등 5명, ‘부엉이’ 공모전 2점
[2013-08-29]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사)꿈틔움 ‘장애인 희망을 그리다’와 일본하야시바라 국제예술제 ‘부엉이’ 공모전에 장애인 미술교실 회원들의 작품이 다수 입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장애인 희망을 그리다’ 공모전에서 금상 이지희(지적장애)의 ‘꽃길’, 동상 한명자(청각장애)의 ‘벚꽃’, 입선 고석(지체장애)의 ‘내 인생의 꽃밭’, 이창원(지체장애)의 ‘순수’, 정문희(지체장애)의 ‘여린 꽃잎을 피우기 까지’ 5개 작품이 입상하게 되었다.
이날 금상을 수상한 이지희 회원은 ‘꽃길’을 통하여 화사하고 따뜻했던 봄날, 꽃내음 맡으며 거닐었던 길을 표현하였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기쁘다며 차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창작해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일본하야시바라 국제예술제 희망의별 2013 ‘부엉이’ 공모전에 이창원(지체장애)의 ‘미네르바’, 고석(지체장애)의 ‘모녀’ 2개 작품이뉴욕 캐빈모리스 갤러리 전시작으로 선정되어 9월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빈 재능기부 강사는 장애인 서양화 지도가 처음이라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걱정 하였지만, 장애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작품에 혼신으로 임하는 모습에 감동하였고, 미술활동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이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미술교실은 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서양화교육에 정민현, 이상빈 강사의 열정적인 재능기부로 2011년 8월 개설된 이래 다양한 미술공모전과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예술활동 저변확대와 재활에 주력코자 한다. 김제신문 김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