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체육관(관장 강정완) 지평선장애인농구단이 첫 출전한 전국 지적장애인 그룹전 농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3월초 결성된 지평선장애인농구단은 장애인체육관 대표 선수단으로 그동안 전국대회 준비를 위해 주5회 정기적인 전문 훈련을 거쳐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9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 참여해 우승을 차지했다.
박경호 감독(김제시장애인체육관 생활체육지도자)은 “첫 전국대회 참여로 긴장감이 컸는데 그룹 우승을 차지해 그 동안 힘든 훈련에도 참고 견뎌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앞으로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전 경험을 많이 쌓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우승을 거머진 반면 장애인체육관의 대표 선수단으로써의 발돋움을 위해서는 비장애인 생활체육동호호회 연계와 실전 경험쌓기, 개별운동지도 등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이 멀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전북신문 / 2016.05.01 백용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