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참석자들의 소원을 쓴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
장애인 종합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내 9000여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위한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하 장애인복지관)의 개관식 행사가 지난 4일 오전 11시 서암동(516-1번지) 현지에서 있었다.
지난달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장애인복지관은 "가족처럼 따뜻하게, 김제를 아름답게!"라는 관훈아래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문화여가, 체력단련, 상담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6개의 종합 복지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최규성 국회의원, 강철기 부시장, 조종곤 도의원 및 다수의 시의원들과 관내외 장애인 복지단체 및 유관기관·단체장들과 장애우 3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특히 식전행사로 마련된 제일어린이집 원생들의 깜찍한 재롱잔치와 소리패 흙소리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참석자들의 소원을 풍선에 달아 날려 보내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수백개의 오색풍선이 하늘을 수놓는 이채로운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철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체 장애인의 80% 이상이 교통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장애인들을 대하고 똑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현 제일사회복지관장 최병철 씨가 개인소유의 대지 1800여평을 시에 기증함으로써 장애인복지관 설립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여, 건평 1179㎡(356평)의 규모로 지난해 준공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시온회(대표 오순용)가 민간위탁자로 선정되어 위탁운영을 맡게 되었다.
2007년 05월 23일 -김제시민의 신문-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