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복지관 언어치료 프로그램 등 이용 부모 호응도 높아
8월부터 ‘장애아동 이송서비스’ 사업 병행
[2007-07-20 오후 9:00:00]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 개관된 지 70여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이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복지관은 장애아동의 교육과 치료를 위해 언어치료와 물리치료, 방과후 교실(신나는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언어치료 프로그램의 경우 의사소통기능 향상을 위해 호흡, 발성, 수용 및 표현 언어 등 개별 치료와 그룹치료를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고, 물리치료는 장애 아동들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균형반응, 보행분석 및 일상생활 동작 평가 등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보바스’ 치료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신나는 교실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장애아동들의 개인 수준별 학습 및 다양한 신체활동과 특별활동 등을 구성하여 학습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박진숙 상담교육팀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에 장애아동 전문치료 기관이 없어 부모님들께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장애인복지관이 개관되면서 경제적인 비용도 절감하고 교육의 내용도 만족 해 하시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동 이송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원광대 병원과 전북대 병원 등에서 정기적인 재활 치료를 받고자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시간에 맞춰 차량으로 안전하게 이송해주는 사업을 오는 8월부터 실시한다.
<김장복 기자>
김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