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푸레팀의 신명나는 공연에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움을 같이하고 있다.
장애인들로 구성된 전통 타악팀
장애인들에게 많은 자신감 전달
전동휠체어장애인 타악연주단 『물푸레』의 첫번째 찾아가는 공연이 지난 27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리골남도, 고명구, 물푸레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져, 장애우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최한 전북장애인손수레자립생활협회(회장 임희석)에서는 "장애인 스스로 미래를 보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함께 사는 이웃에게도 기쁨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찾아가는 공연의 취지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장애우 이ㅇㅇ(36세·남)씨는 "나와 같은 장애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나도 할수 있을 것 같아 뭔가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을 펼친 타악연주단 "물푸레"는 지난 11월23일 창단된 신생단체로, 전주지역 장애인 1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공연모습은 오는 12월 2일(일) JTV "VJ세상보기"(오후 4시40분~5시30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07년 11월 30일
김제시민의 신문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