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선마라톤대회 건강코스에 참가한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완주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했다.
마라톤 통해 장애인과 화합
시민들에게 희망메세지 전달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하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30여명이 제7회 새만금지평선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마라톤을 통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간의 화합과 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대회가 열렸던 지난 3일, 3300여명이 참가하는 건강코스(5Km) 종목 출발선에 유독 분홍색 풍선물결이 시선을 끌었다.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소망합니다"라는 희망메시지가 적힌 분홍풍선을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들이 각자의 손에 들고 함께 웃으며 걷고 있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짝을 이뤄 건강코스에 참가 하였으며, 같이 걸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쉬고, 같이 걷기를 반복하여 건강코스를 완주했다.
올해로 2회째 지평선마라톤대회에 참가는 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들은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희망메세지를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부터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계기로 작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민의 신문>박종혁 기자
2008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