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동진지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장애인들 모처럼 도시체험 나들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이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모처럼 서울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장애인들의 서울체험은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이하 동진지사)의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모처럼 수도서울의 도심관광과 도시문화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번 서울나들이를 "2009 장애인 나들이 Hi 서울"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남산타워 등을 방문,체험하고 돌아왔다.
이번 서울 나들이는 여건상 여행과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소나마 정서적 풍요와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동진지사 직원 20여명과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 김제지구(회장 이미경) 회원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 했다.
박승택 관장은 "거동이 불편해 여행자체를 생각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행사였다"고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과 편견없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이번 장애인들의 서울나들이 행사를 적극 후원한 동진지사에서는 4월부터 노동조합(지부장 김형곤)과 협의를 거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하고, 2008년 지사 부서포상금으로 나온 상금 등을 아껴 장애인복지관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최근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09년 06월 24일 14:59:59
[김제시민의신문]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