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소 쑥쑥 키워 장애친구에게 컴퓨터를 사줘요
제일유치원(원장 오미요)은 지난 15일 유치원 강당에서 김제장애인복지관 대표에게 장애우들에게 IT 지원하기 위한 황금소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장애교육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김제장애인복지관에서 황금소 키우기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제일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학부모의 협조를 얻어 100일 동안 소중히 키우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우에 대한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황금소 저금통에 유아들은 용돈을 아껴쓰고, 엄마들은 시장보는 비용을 절약하고 아빠들도 용돈을 아껴 황금소 먹이를 주면서 빨리 무거워지기를 희망하였다.
제일유치원은 유아 및 학부모들에게 장애우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뿐 아니라 절약하고 아껴쓰는 경제교육, 유치원 교육에 대한 관심까지도 함께 얻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전달식에서 유아기부터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러한 사업에 동참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2009-07-15 ]
김제신문/김귀자 기자(kimjenews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