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군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지적장애인 관광가이드 양성을 통한 타지역 문화공감프로젝트 "너-나들이" 캠프에 직업훈련프로그램 참여자 4명과, 청년아카데미 참여자 6명이 함께 참여하여 많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이 캠프에는 타지역의 여러 시설에서 온 이용장애인 약 70명도 함께하였습니다.

2박 3일간 군산의 명소와 맛집, 문화재 등을 지적장애인 관광가이드를 통한 설명과 함께하여 더 의미있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또 밤늦게까지 이어진 강연과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타지역 참여자들과도 활발하게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덥고 힘든 일정을 함께하며 서로 돕고 웃으며 의지하는 참여자분들의 모습에서 행복한 에너지도 함께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