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밀알회(회장 한광수)에서는 10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 이용자와 지역 장애인 240여명을 초청해 자장면데이를 갖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자장면데이를 테마로 주변의 어려운 장애우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기 위해 60여명의 김제밀알회원들의 따뜻한 열정을 모아 인근 중국음식점에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자칫 이웃돕기 의식이 약해질 수 있는 초가을철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 내 나눔의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김제밀알회는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우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채로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추석명절에는 400만원 상당의 과일과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밀알회 회원들은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생각”이라며 “우리 밀알회는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민의 나눔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의 자리에 참석한 김제시 한 관계자는 “김제시 차원에서도 장애우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밀알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사랑의 나눔 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전북신문 2016.10.11 / 백용규기자